프랑스 퀴어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리뷰, 줄거리, 결말 정리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Portrait of a Lady on Fire

 

 

 

 

 

 

프랑스 퀴어 영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평점, 기본 정보

 

개요 : 드라마

국가 : 프랑스

러닝타임 : 121분

개봉 : 2020.01.16.

평점 : 9.15

관객수 : 15만명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배급 : 그린나래미디어(주), 씨나몬㈜홈초이스

 

 

 

 

 

 

프랑스 퀴어영화 추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관전 포인트

 

 

-2019년 개봉 프랑스 퀴어 영화로, 제72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유력 후보였으나 각본상, 퀴어 종려상을 수상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최초 상영되며, 그린나래미디어를 통해 수입됐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은 시아마 감독에게 "외국어 영화상은 당신이 탔어야 했다"며 다정하게 포옹했다.

 

-여성 감독 시아마와 주연 배우 아델 에넬은  과거 연인 사이였으며, 시나리오 작업 때부터 에넬을 염두에 두고 작업했다고 밝혔다.

 

-시아마 감독은 "남성의 시선이 존재한다는 사실조차 모른다. 성차별, 가부장주의로 팽배한 나라가 바로 프랑스다."라고 했다.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출연진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시놉시스

 

 

초상화를 그리는 화가 마리안느(노에미 멜랑)는 원치 않는 결혼을 앞둔 귀족 아가씨 엘로이즈(아델 에넬)의 결혼 초상화 의뢰를 받는다. 엘로이즈 모르게 그림을 완성해야 하는 마리안느는 비밀스럽게 그녀를 관찰하며 알 수 없는 묘한 감정의 기류에 휩싸이게 된다. 잊을 수 없는, 잊히지 않을 사랑의 기억을 마주하게 할 걸작을 만난다!

 

 

---

 

 

 

 

프랑스 퀴어영화 추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줄거리, 리뷰, 결말 정리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770년 프랑스, 화가 '마리안느'를 모델삼아 데생을 하는 젊은 학생들.

마리안느는 문득 눈에 띄는 그림을 보고 누가 꺼냈는지 묻는다. 한 학생이 본인임을 밝히고 꺼내면 안 되냐 묻는데, 마리안느는 안된다고 대답한다. 학생들 모두 그 그림을 보고 제목을 묻자, 마리안느는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이라 답한다.

 

몇 년 전, 브르타뉴의 한 섬으로 향하던 마리안느.

파도에 배가 흔들리면서 짐이 바다로 떨어졌다. 마리안느는 바다로 뛰어 들어 짐을 꺼낸 후 한 저택에 들어간다.

 

저택의 하인 '소피'는 마리안느에게 불을 쬐어주고, 마리안느는 젖은 옷과 화첩을 말린다.

마리안느는 하인 소피에게 저택의 아가씨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아가씨 '엘로이즈'는 수녀원에 있었으며,

결혼을 앞둔 언니가 있었는데 절벽에서 추락사했고 이 때문에 수녀원을 나왔다.

소피는 엘로이즈의 언니가 자살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이유는 떨어질 때 비명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고 한다.

 

 

언니가 사망하면서 정략결혼은 엘로이즈 본인이 되었다.

결혼을 원하지 않는 엘로이즈, 그녀의 어머니는 마리안느에게 엘로이즈의 초상화를 몰래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결혼할 남자에게 전달할 초상화였다.

 

마리안느는 엘로이즈와 저택 주변을 산책하며 관찰하고, 대화하며 초상화를 완성해 나간다.

함께 시간을 보내며 친해지는 마리안느와 엘로이즈는 친구 이상의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

 

 

마리안느는 엘로이즈의 초상화를 완성한 후, 엘로이즈에게 어머니의 부탁으로 몰래 초상화를 그려왔음을 밝힌다.

마리안느는 초상화가 마음에 들이 않는다며, 다시 그려달라고 한다.

 

엘로이즈의 어머니 백작부인이 집을 비운 5일간 초상화를 다시 완성해야 한다.

 

마리안느, 엘로이즈, 하인 소피는 5일간 초상화를 완성하며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다시 완성된 초상화에는 생명력이 느껴진다.

헤어짐의 시간, 마리안느 또한 엘로이즈가 결혼하지 않길 바랐다.

하지만 당시는 여성으로서의 제한이 많고 차별적인 사회였기에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엘로이즈는 마리안느를 기억하기 위해 자신의 책 28페이지에 마리안느 그림을 남긴다.

 

---

 

 

시간이 흐른 뒤 마리안느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작품을 출품한다.

 

전시회에서 마리안느는 다른 화가가 그린 그림에서 엘로이즈를 발견한다.

그림 속, 엘로이즈는 딸과 함께였고 그의 손은 28페이지를 잡고 있다.

 

---

<관련 영화 더 보기>

영화 마녀 1 줄거리 결말 (스포有) / 관전 포인트, 제작비하인드, 파트 2 정보 총 정리 / 김다미, 최

 

전염병, 재난 영화 <연가시> 줄거리 반전 결말 (스포有), 관전 포인트, 제작 비하인드 총 정리 / 김

 

(스포주의)영화 내부자들 줄거리, 결말, 감독판 결말, 추가 장면, 명대사, 원작 웹툰, 관전포인트,

 

일본 킬링타임 코미디 영화 추천 <기쿠지로의 여름> 리뷰, 줄거리, 결말 총 정리 (스포있음)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