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 리메이크된 전설의 명작 <스페인 범죄 스릴러 인비저블 게스트>줄거리, 결말 포함 총 정리 (스포주의)

 

인비저블 게스트
The Invisible Guest

 

Invisible, 인비저블 뜻 : 보이지 않는, 볼 수 없는

 

2022년 한국 범죄 스릴러 영화 자백의 원작

스페인 범죄 스릴러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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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범죄 스릴러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 평점, 기본 정보>

 

개봉 : 2017.09.21.

평점 : 8.81

관객수 : 9.6만명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장르 :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국가 : 스페인

 

러닝타임 : 106분

 

배급 : 더블앤조이 픽쳐스

 

감독 : 오리올 파울로

 

주연 배우 : 마리오 카사스, 바바라 레니, 로세 코로나도, 안나 와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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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범죄 스릴러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 관전 포인트>

 

- 2022년 개봉한 한국 스릴러 영화 [자백]의 원작 영화다.

소지섭, 김윤진, 나나가 주연을 맡아 리메이크 됐다.

 

-2017년 개봉 이후 2018년에 이탈리에서 리메이크하며 [인비저블 위트니스]로 개봉했다.

 

-2024년 중국에서는 [만천과해]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 됐으며 허광한이 주연을 맡았다.

 

-인기 영화답게 리메이크가 굉장히 많이 됐다.

인도에서는 무려 3번이나 리메이크 됐고

힌디어권 'Badla', 텔루구어권 'Evaru',

칸나다어권 'Yadha Yadha Hi'이라는 이름으로 개봉됐다.

 

 

<스페인 범죄 스릴러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 줄거리, 결말, 반전 포함>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여성이 한 집의 문을 두드리자 남성이 나온다.

 

남성 '아드리안 도리아'(마리오 카사스)는 내연녀인 '로라 비달'(바바라 레니)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성 '버지니아 굿맨'(안나 와게너)은 '펠릭스'(프란체스카 오렐라)가 보낸 변호사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버지니아는 목격자가 나왔다고 말하며, 사건을 처음부터 빼놓지 말고 자신에게

얘기할 것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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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의 회상

 

 

아드리안은 어느 날, 

자신과 '로라'가 내연 관계인 것을 알고 있다는 협박을 받는다.

협박범은 멀리 떨어져 있던 호텔로 10만 유로를 가져오라고 요구한다.

 

아드리안은 호텔에서 협박범을 기다리지만,

순간 누군가 아드리안을 제압해 거울을 향해 내리 꽂아 기절시킨다.

 

몇 분 후, 아드리안이 정신을 차리자 바닥에는 피가 묻은 조각상이 떨어져 있다.

호텔 화장실에는 로라가 피투성이가된채로 사망해 있다.

주변에 뿌려져 있는 돈 뭉치들.

 

경찰이 들이닥치면서 아드리안은 체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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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버지니아의 말에 따르면, 호텔 방 문에는 안쪽에서 체인이 걸려 있었으며,

창문은 손잡이를 누군가 일부러 빼놔서, 아무도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태였다고 한다.

 

아드리안은 버지니아에게 범인이 누군지 짐작조차 가지 않는다고 말하는데,

버지니아는 '비에르게'에서 청년 한 명이 실종 됐다는 기사를 보여주며 

감옥에 가고 싶지 않다면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할 것을 요구한다.

 

결국 아드리안은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과거의 사건

 

어느 날, 

아드리안은 자신의 아내에게 파리에 간다며 거짓말을 한 뒤

자신의 차를 타고 내연녀 로라와 함께 '비에르게'로 향한다.

오전 6시. 함께 차를 타고 이동 중 숲에서 튀어나온 사슴을 피하려다 건너편에서 오던 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난다.

 

차에서 내려 상대 운전자의 상태를 확인하는데,

피투성이가 된 남자는 움직임이 없었다.

 

아드리안이 경찰에 신고하려고 하자, 내연녀 로라는 죽은 남자가 안전벨트도 하지 않고 핸드폰을 보고 있었다고 말하며

신고로 인해 우리가 잡히면 가족과 직장을 잃게 될 것이라고 설득한다.

 

아드리안은 고민하다 신고를 하지 않고 자신의 차에 타지만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설상가상 멀리서 차 한 대가 다가오고 있다.

 

죽은 남성의 차를 자신의 차인 것처럼 행동하는 안드리안.

로라는 안드리안과 자신이 사고가 난 것처럼 꾸며 목격자를 속인다.

 

목격자가 생기자 로라와 안드리안은 시체를 처리하기로 한다.

죽은 남자의 차 트렁크에 시체를 넣고 안드리안이 운전을 해 빠져나간다.

 

 

 

이때, 차 한 대가 지나간다.

 

그 남성은 로라에게 자신을 '토마스 가리도'(호세 코로나도)이며 BMW 엔지니어 일을 했다고 소개한다.

사슴을 쳤다는 로라의 말에 토마스는 현재 정비사로 일한다며 자신의 차와 연결해 집에 가서 수리해 주겠다고 선의를 베푼다.

 

토마스 자신의 집에서 로라의 차를 수리해 주는 동안

로라는 토마스의 아내 '엘비라'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그들의 아들 사진을 보게 된다.

토마스와 엘비라의 아들은, 방금 전 자신의 사고로 죽게 된 남성 '다니엘'이었다.

 

걸려온 전화를 받는 엘비라, 다니엘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내용의 전화였다.

아내 엘비라는 다니엘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거는데,

로라가 챙긴 죽은 남성의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한다.

 

로라는 핸드폰이 울리자 급하게 소파 구석에 던져두고, 

이를 발견한 엘비라는 다니엘이 핸드폰을 놓고 갈 애가 아니라며 불안해한다.

 

이후 차 수리가 끝난 후, 

로라는 아드리안을 만나 자신이 세운 계획에 대해 이야기한다.

 

증거가 되는 아드리안의 차는 폐차할 것.
다시는 서로 만나지 않을 것.

 

며칠 후, 실종된 다니엘을 찾는 뉴스 보도가 나온다.

 

이후, 아드리안은 경찰의 연락을 받는다.

 

사건을 맡은 경찰들은 다니엘이 실종됐다고 추정하는 장소에서 추돌 사고의 흔적을 발견했으나

접수된 신고가 없음에 의아해하고 있던 중

 

마침 다니엘의 아버지가 어떤 여성의 차량을 견인 후 수리했으며,

여성은 사슴을 쳤다고 했는데 은폐한 흔적이 있었고, 그 차는 여성이 아닌 '아드리안'이라는 남성 소유의 차였다는 것이다.

이에 펠릭스 변호사는 아드리안은 그 사고 당시 파리에 있었으며 차는 도난당했다고 변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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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드리안은 펠릭스 변호사에게 사실을 말하며,

알리바이를 만들어달라는 부탁을 한다.

펠릭스는 아드리안의 알리바이를 만들고, 수사 파일에서 아드리안의 이름을 지우는 데 성공한다.

 

이후 아드리안은 자신이 사고를 내 죽은 '다니엘'이 5만 유로를 횡령한 후 도망친 혐의를 받는다는 TV뉴스를 본다.

아드리안은 로라를 찾아가 어찌 된 일인지 묻는데, 로라는 다니엘의 지갑에서 신분증을 이용해

은행 시스템에 접속 후 돈을 횡령한 것처럼 조작했다고 말한다.

로라는 사건 당일, 아드리안과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에게는 숨겨둔 증거가 있으니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협박한다.

 

 

 

이후 아드리안은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올해의 기업인 상을 받게 된다.

파티에 참여한 아드리안은 기자의 인터뷰 요청을 받게 되는데,

그 기자는 다니엘의 아버지 '토마스'였다.

 

토마스는 아들 다니엘의 휴대폰에 사고 나기 직전 사용한 기록이 있었고,

자신이 차를 고쳐준 여성이 다니엘의 휴대폰을 가지고 있었으며

여성이 떠나기 직전, 차 시트를 조정한 것으로 보아 일행이 있을 거라는 추측을 한 것이다.

아드리안을 몰아세우는 토마스.

토마스는 아들이 죽었다면 시신이라도 찾을 수 있게 장소를 알려달라고 하지만 

아드리안은 끝까지 부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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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점

 

변호사 버지니아는 다니엘의 아버지 '토마스'가 로라를 호텔로 불러내 살해한 뒤,

아드리안까지 불러내 로라 살인죄를 덮어 씌웠으며, 아내 엘비라도 개입되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버지니아는 이 모든 일이 '로라'가 홀로 꾸민 짓으로 몰아가자는 제안을 한다.

다니엘의 시체를 다시 찾은 후 그 곳에 로라의 물건을 숨겨두자며 수장한 위치를 묻는 버지니아.

 

아드리안은 앞서 버지니아가 언급했던 목격자가 있으니 어쩔 수 없다며 체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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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영화 초반 '목격자'가 나왔다는 사실은 버지니아의 거짓말이었다.

버지니아는 자신의 인생을 맡겨도 되는 사람인지를 확인해 보려 거짓말을 했다고 말한다.

 

지도에 다니엘을 수장시킨 장소를 표시하는 아드리아.

이후 한 가지 더 말할 것이 있다고 말한다. 

사건 당시 다니엘을 수장하기 전,

자신이 보았을 때 다니엘은 살아 있었다는 것.

 

거기서 그만둘 수 없어 살아있는 채로 트렁크를 닫고 차를 수장시켰다고 말한다.

다니엘의 시신을 부검하면 익사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질 테니 부검을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아드리안의 말을 듣던 버지니아.

거짓말을 그만 하라며 모든 사실을 인정하라고 말한다.

 

 

 

사실 다니엘의 차와 부딪혀 사고가 났을 때부터,

모든 일을 주도한 것은 로라가 아니라 아드리안이었다.

 

경찰에 신고하려던 사람도 로라였으며, 아드리안이 막은 것이다.

로라는 사건 이후 죄책감에 시달리며 결국 아버지인 토마스와, 엄마 엘비라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고

혼자 호텔로 간 후 누군가에게 협박을 받고 있다는 거짓말로 아드리안을 불러냈다.

 

호텔로 간 아드리안은 자백을 설득하는 로라를 살해하고

모든 일을 로라에게 덮어 씌우려고 했던 것이다.

 

버지니아는 토마스와 엘비라는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왜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냐고 반문한다.

아드리아는 시체를 찾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라고 말한다.

창 밖을 가리키는 아드리아.

 

창 밖 건너편 호텔에서 '토마스'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

증거를 잡기 위해 아드리아를 계속 감시하고 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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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드리안은 밖에서 펠릭스와 통화를 하는데, 

펠릭스가 '잡음'으로 말이 잘 안 들린다고 대답한다.

 

잡음의 정체는 버지니아가 지도에 수장된 위치를 표시하라며 건네준 '볼펜'이자, '도청기'였다.

 

아드리안은 다시 내부로 들어가 버지니아가 작성하던 서류들을 살펴보는데,

기록되어 있는 내용은 모두 엉터리였으며 가져온 종이들은 백지였다.

놀란 아드리안이 건너편에 있는 토마스의 방을 바라보는데,

방금 전까지 함께 이야기하던 버지니아가 그 방에 있다.

 

버지니아는 렌즈를 빼고, 가발을 벗는다.

버지니아는 다니엘의 엄마 '엘비라'였다.

 

그때 현관 벨이 울린다.

 

아드리안이 문을 열자,

백발의 여성이 자신을 '펠릭스가 보낸 변호사 버지니아 굿맨'라고 소개한다.

 

토마스는 경찰에 전화를 건 뒤

'다니엘의 죽음에 대한 모든 사실을 말하겠다'라고 하며 영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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