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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다
FATAL INTUITION
주원, 유해진 주연 한국 스릴러 영화.
여동생을 죽인 살인범을 쫓는다.
*1999년 부산의 한 해면 마을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여대생의 아버지가 어느 청년을 범인이라 직감하고 6개월간 추적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다.
<한국 스릴러 영화 그놈이다 평점, 기본 정보>
개요 : 스릴러
국가 : 대한민국
러닝타임 : 109분
개봉 : 2015.10.28.
평점 : 7.54
관객수 : 104만명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배급 : CGV 아트하우스
주연 배우 : 주원, 유해진, 이유영
감독 : 윤준형
하루 24시간, 365일, 매일매일 내가 당신 지켜볼 거야
<한국 스릴러 영화 추천 그놈이다 등장인물 정리>
장우 역 (주원)
자신의 여동생을 죽인 살인범을 쫓는다.
민약국 역 (유해진)
동네에서 사람 좋기로 소문난 약국의 약사
시은 역 (이유영)
예지력을 가진 인물.
<한국 스릴러 영화 추천 그놈이다 줄거리, 리뷰, 결말 포함>
부모님 없이 서로에 의지해 살아가는 남매 '장우'(주원)와 '은지'(류혜영).
장우는 은지를 위해 서울로 이사를 결심하는데, 갑자기 사라진 은지는 3일 만에 시신이 되어 돌아왔다.
목격자도 단서도 없는 상황.
장우는 홀로 범인을 추적한다.
영혼을 위로하는 천도재에서 넋건지기굿의 그릇이 흘러 간 곳에서 한 남성을 발견한다.
장우가 다가가자 도망치는 남성. 그가 범인임을 직감한 장우는 그놈의 흔적을 좇는다.
타인의 죽음을 볼 수 있는 예지력을 가진 '시은'(이유영)
외톨이였던 자신에게 가장 먼저 말을 걸어준 유일한 친구 '은지'(류혜영)의 죽음을 보지만 외면하고
죄책감으로 '장우'(주원)을 도와준다.
또 다른 죽음을 예견하는 시은.
시은이 예견한 장소에 도착한 장우는 동네에서 사람 좋기로 소문난 약국의 약사 '민약국'(유해진)을 만난다.
시은이 죽음을 예견한 여자는 살해당한다.
약사가 그 놈이라는 직감으로 그를 쫓기 시작한 장우.
경찰은 장우의 말을 믿어주지 않는다.
이후, '시은'(이유영)이 약사에게 죽을 위기에 처했다고 판단한 장우가 경찰에 신고하자
약사(유해진)가 경찰서로 연행되는데, 갑자기 시은이 말을 바꿔 약사가 풀려난다.
(시은이 갑자기 말을 바꾼 것은 그곳에서는 살인이 없었기 때문에 약사의 함정이라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이다.)
피해자 유가족이자 홀로 범인을 찾겠다며 고군분투하는 장우를 경찰은 못마땅해하고,
그를 유치장에 가둬버린다.
경찰들이 자리를 비우자 약사는 장우의 여동생 은지의 핸드폰으로 은지의 살해 영상을 보여준다.
영상을 삭제하면 시은을 살려주겠다고 말하는 약사.
시은을 살리기 위해 영상 삭제에 동의하는 장우.
이후 수갑을 풀어주러 온 경찰을 밀치며 도망친다.
한편 약사를 집에 바래다주던 경찰은 한 통의 연락을 받는다.
약사(유해진)가 고등학교 시절 온 가족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약사만 살아남았다는 것이다.
약사는 경찰의 수상한 낌새에 그를 살해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곳에는 자신의 죽음을 알고 있는 시은이 있다.
이후 약사의 과거가 회상된다.
어릴 적 어머니가 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아버지는 다른 여자와 재혼한다.
아버지가 병에 걸리자, 계모는 다른 남자와 집을 차지하며 어린 약사와 그의 여동생을 학대했다.
약사의 여동생이 학대에 사망하게 되고, 약사는 계모와 남자를 살해한다.
이후 트라우마와 증오로, 문란한 행동을 하는 여성들을 살해하는 연쇄 살인범이 된 것이다.
시은을 찾던 장우는 약사를 만나고, 둘은 몸싸움을 벌인다.
이후 장우와 시은은 은지의 유골을 바다에 뿌리고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으로 영화가 끝난다.
<한국 스릴러 영화 추천 그놈이다 평가, 비하인드>
사이코매트리 예지 + 스릴러물의 합작.
증거는 없지만 무당과 예지력을 가진 시은이 약사를 범인으로 지목했고, 직감 또한 그렇다. 의 식으로 흘러가는 영화의 스토리가 기본적으로 설득력과 개연성이 없다는 악평이 많다.
비수기 개봉으로 초반 흥행은 어려웠으나,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손현주 주연의 영화 <더 폰>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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