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주의)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서치1 줄거리, 결말, 제작 비하인드, 관전 포인트 총 정리 / 존 조, 데브라 메싱 주연

 

서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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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1:30 PM 딸의 부재중 전화 3통
그리고 딸이 사라지다
목요일 저녁, 딸 마고에게서 걸려온 부재중 전화 3통
아빠 데이빗은 그 후 연락이 닿지 않는 딸이 실종됐음을 알게 된다.

경찰의 조사는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실종된 날 밤 마고가 향하던 곳이 밝혀지며
새로운 사실들이 발견된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은 곳은 다름 아닌 딸 마고의 노트북
구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딸의 진실이 펼쳐지는데...

현실에서는 찾을 수 없는 딸의 흔적을 검색하다!

 

주연 배우 : 존 조, 데브라 메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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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영화 서치1 제작 비하인드/ 관전 포인트>

 

-연출 방식의 참신함.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컴퓨터, 휴대폰 등 전자기기의 스크린에 나타나는 장면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이 때문에 IT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은 몰입도가 떨어졌다는 평가도 있다.

 

-서치 1은 촬영 13일 동안 진행했고, 편집이 약 2년 걸렸다고 한다.

 

-데이비드 킴 역을 맡은 주연 배우 존 조는 1972년 생으로, 작중 캐릭터에 맞는 나이였지만 워낙 동안이라 주름 등 늙어 보이게 하는 분장을 했다.

 

-한국계 미국인 가족의 사건 배경으로, 전부 한국계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설정상 2세들이기 때문에 한국어 대사는 없다.

 

-제34회 선댄스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했고, 한국에서는 전주 국제영화제에서 최초 공개됐다.

 

-서치 감독 차간티는 자신의 상황과 같은 '이민자'가 주인공인 영화가 없어 직접 이민자를 주연으로 한 영화를 만들었다고 한다. 캐스팅 1순위로 '존 조' 배우를 점찍었고, 이후 한국인 가족으로 설정했다고 한다.

 

-작 중 등장하는 '산호세의 바보사 호수'(Barbosa Lake)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지역이다.

 

-서치 1의 진정한 공포는 '실종'이 아니라, '부모님이 내 SNS를 뒤진다'라는 점에서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는 우스갯소리가 있다.

 

-2019년 후속작 제작이 발표됐고, 기존의 인물들이 나오지 않는 새로운 이야기로 서치2를 제작했다.

서치 2 개봉일은 2023년 2월 22일이다.

 

<서치2 줄거리, 결말 보러가기>

(긴 글 주의) 영화 서치 2 줄거리, 결말(스포있음), 관전 포인트, 1편과의 차이점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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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영화 서치 1 줄거리, 결말 포함>

 

아버지 '데이비드'(존 조)와 외동딸 '마고'(미셀 킴), 삼촌 '피터'(조셉 리)는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거주하고 하고 있다.

어머니 '팸'은 마고가 어릴 적 임파선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16살 고등학생이 된 마고는 기말고사를 위해 스터디 그룹에 참여한다.

데이비드는 마고와의 영상통화에서 밤새 공부할 거라는 말에 어딘가 모르게 어색함을 느낀다.

와중에 마고의 삼촌인 피터까지 마리화나에 손을 대면서 데이비드의 걱정은 커진다.

 

그날 밤, 데이비드의 노트북 화면에 마고에게서 온 전화가 울리는데, 깊은 잠에 빠진 데이비드는 받지 못한다.

 

다음 날, 마고의 부재중 전화를 확인한 데이비드는 전화를 걸어보지만 받지 않는다.

주방에 있는 마고의 노트북을 발견하고 이상한 느낌을 받는 데이비드.

그는 딸 마고가 일찍 학교에 갔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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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끝나는 시간까지 마고에게서 답장이 없자, 데이비드는 매주 금요일에 피아노 레슨이 있다는 것을 떠올리고

선생님에게 전화를 거는데 선생님은 마고가 피아노 레슨을 그만둔 지 6개월이 지났다고 말한다.

매번 피아노 교습비로 100달러씩 받아가던 마고. 데이비드는 충격을 받고, 동생 피터는 마고의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보라고 제안한다.

 

오랜만에 아내 팸의 노트북을 켠 데이비드.

아내 팸의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건다.

그녀는 마고의 친한 친구 '아이작'의 어머니다.

 

아이작의 어머니는, 아이작이 캠핑에 갔으며 마고도 초대를 받아 함께 갔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어 숲 속이라 통화권이 이탈됐을 거라고 한다.

 

다음 날, 아이작에게 온 전화로 데이비드는 마고가 캠핑에 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경찰에 마고의 실종 신고를 하는 데이비드.

사건의 담당자 형사 '로즈메리 빅'(데브라 메싱)은 자신이 사건을 조사하는 동안 마고의 주변 인물들에 대해 파악해 달라고 부탁한다.

데이비드는 비공개 계정인 마고의 페이스북의 비밀번호를 재설정해 접속 후 마고의 행방에 대해 묻는 연락을 돌리지만,

마고의 주변 인물들은 '마고는 대부분 혼자 시간을 보내며 함께 다니는 친구도 없었다.'라고 말한다.

 

이후 마고의 인스타그램까지 뒤져보지만 얻어낸 사실은 마고가 '텀블러'를 자주 했다는 것.

그 텀블러 계정에 특정 호수가 많이 찍혀있다는 것이다.

 

형사 빅은 CCTV를 기반으로 마고의 경로를 추적한 결과, 도시 밖으로 나갔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피아노 레슨 교습비로 준 돈을 모아둔 통장을 실종 당일 인출한 사실도 알려준다.

본인의 의지로 한 '가출'의 가능성을 말하는 빅. 데이비드는 그럴 리 없다며 믿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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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의 노트북을 조사하던 데이비드.

인터넷 기록 중 온라인 스트리밍 사이트 '유캐스트'를 발견한다.

매번 등장하는 닉네임 '피시앤칩스'를 사용하는 시청자는 자신의 이름이 '한나'라고 밝히며

엄마의 암투병으로 대학에 다니면서 돈을 벌고 있다고 소개한다.

데이비는 '한나'라는 인물을 형사 '빅'에게 알려 조사를 요청하는데,

한나는 마고 실종 당일 식당에서 근무 중이었다는 것이 CCTV화면에 찍혀 있었다.

 

 

 

딸 마고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이 없다는 걸 느낀 데이비드는 자책하고,

형사 빅은 자신의 아들 '로버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느 날, 노크 소리에 문을 열자 이웃이 로버트가 훔쳐간 25달러를 돌려달라고 말한다.

빅은 자신의 아들이 남의 돈을 훔칠 리 없다고 말하지만,

사실 로버트는 엄마 빅의 직업과 이름을 팔아 가짜 모금을 하며 돈을 모으고 있었던 것이다.

빅은 그 모금은 정말 있던 일이라고 거짓말하며 아이의 잘못을 덮어줬다고 고백한다.

 

빅은 데이비드에게 '아이들이 무슨 일을 하고 다니는지 몰랐던 것인 잘못이 아니다.'라며 자책하지 말라고 위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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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데이비드는 마고의 유캐스트 스트리밍을 보다 마고가 인스타그램에 자주 올렸던 호수의 위치를 알아낸다.

그 호수는 근처에 있는 '바보사 호수'였다. 

마고의 실종 당일 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곳이 호수에서 5분 거리라는 사실까지 알게 된 데이비드는 패닉에 빠지고

경찰을 부른 후 호수로 향한다.

 

잠수부를 동원한 끝에 다음날이 되어서야 호수 밑에서 마고의 차를 건져 올린다.

차 안에 사람은 없었으며, 마고가 인출한 2500달러와 혈흔이 조수석에서 발견된다.

 

형사 빅은 언론을 통해 마고는 차에 없었으며, 공식적으로 해당 사건을 '유괴 사건'이라 규정한다.

 

그다음 날부터 폭우로 인해 호수 근처의 수색 작업에 차질이 생기고,

마고의 유괴 사건이 뉴스에 나오며 유명해진다.

 

데이비드가 마고에 대한 행방에 대해 물었을 때는 지인들 모두 아는 것이 없다며 냉담한 태도를 보였지만

사건이 유명해지자 지인들은 각자의 SNS를 통해 마고의 실종에 대한 슬픔을 전달하는 영상으로 높은 조회수와 좋아요를 받고 있다.

지인 중 '데릭'은 마고에 대해 관심을 끌려는 수작이라며 모욕적인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데이비드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그를 찾아가 턱을 박살내고는 자신도 찰과상을 입는다.

이 장면을 누군가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올리자,

형사 빅은 데이비드에게 더 이상 수사에 관여하지 말고 빠져있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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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독자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수사 상황 등을 조사하는 데이비드.

레딧에 올라온 추리와 음모론들을 살펴보다 마고의 차 내부 사진 속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운전석 바닥에 있던 후드티에 꽂혀있던 배지.

그 배지는 삼촌 피터가 좋아하던 하키팀의 배지였다.

 

데이비드는 마고의 문자 기록에서 동생 피터와 나눈 대화를 확인한다.

둘은 성관계를 암시하는듯한 "오늘 밤?", "기분이 이상하다", "아버지가 알면 우린 죽는다" 등의 내용을 

발견한 데이비드는 큰 충격에 빠진다.

데이비드는 몰라카 메라를 구매해 피터의 집에 설치하고, 그를 추궁한다.

 

알고 보니 피터가 마고에게 '마리화나'를 줬던 것.

조카에게 마리화나를 준 피터를 책망하는 데이비드.

피터는 애초에 마고가 피아노 레슨을 그만둔 것도 엄마 생각이 나서였다며,

'형이야말로 마고에 대해 관심이 없던 것 아니냐, 나와 마고를 두고 어떻게 그런 역겨운 의심을 하냐'라고 항변한다.

 

 

 

그 순간, 빅 형사에게 음성 메시지가 온다.

'살인법'이 잡혔다는 소식이었다.

데이비는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살인범은 마약 및 성범죄 전과자 '랜디 카토프'.

마고를 살해한 뒤 시체를 유기했으나 죄책감에 자백 영상을 찍어 인터넷에 올린 뒤 총으로 자살했다고 한다.

호수에서 랜디 카토프의 DNA가 발견되며 수사가 종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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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분향소에 마고의 영상과 사진을 업로드하는 데이비드.

분향소의 고객센터 연락처 팝업이 올라오는데, 

팝업 배경의 여자 얼굴이 낯익다.

 

과거 마고의 기록 중 유캐스트 스트리밍에 자주 등장하던 닉네임 피시앤칩스이자 '한나'였다.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한나 사진을 올리자

그녀가 다양한 직업이나 상황을 연출해 사진을 찍는 모델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한나의 연락처를 알아내 전화를 해보는데,

그녀는 유캐스트라는 스트리밍 사이트도 모를뿐더러 경찰의 연락을 받지도 않았다고 한다.

 

데이비드는 빅 형사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는다.

경찰서로 전화를 걸자 한 직원이 빅 형사가 추모식에 참여하느라 연락이 힘들다고 말하며 위로를 건네다,

결정적인 발언을 한다.

빅 형사가 마고 실종 사건에 배정된 것이 아니라 자원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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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형사를 믿을 수 없게 된 데이비드는 그에 대해 알아보기 시작한다.

 

마고를 죽인 마약 및 성범죄 전과자 '랜디 카토프'는 빅 형사가 교화시켰다던 전과자들 중 하나였다는 사실을 찾아낸

데이비는 서장에게 급히 연락해 달라고 부탁한 후, 추모식 실시간 스트리밍에서 빅 형사의 모습을 발견하고 뛰쳐나간다.

 

추모식장에 도착한 데이비드.

조문객들 사이 데이비드가 빅 형사를 향해 다가간다.

경관 여러 명이 나타나 빅 형사를 바라보고, 데이비드가 다가가는 순간 기술적 문제가 생겼다고 뜨며 스트리밍이 끊긴다.

 

이후, 속보 뉴스

마고의 실종사건 담당관 '로즈메리 빅'이 용의자로 전격 체포 되었다는 소식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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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진범은 빅 형사의 아들 '로버트'였고, 빅 형사는 처음부터 사실을 알고 있었다.

 

 

자폐증이 있던 로버트는 유치원에 다닐 때 부터 마고를 짝사랑해왔다.

 

 

로버트는 그녀가 유캐스트에서 스트리밍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로버트는 유캐스트 계정의 프로필 사진을 인터넷에서 찾은 모델 사진으로 설정한 후,

 

여대생인 것 처럼 연기해 마고와 소통한다.

 

 

이후 거짓말이 꼬리를 물며,

급기야 '엄마의 암투병으로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이라 아빠가 대학을 자퇴하라고 했다'는 거짓말을 한다.

 

마고는 암으로 죽은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리며 동질감을 느끼고, 치료비에 보태라며 2500달러를 송금해준다.

 

이후, 좋아하는 마고를 속였다는 죄책감에 로버트는 '바보사 호수'에서 모든 사실을 밝히고 돈을 돌려주려고 했다.

마고는 당시 삼촌에게 받은 마리화나를 피우며 운전하던 중 로버트가 갑자기 차에 올라타자 

그를 구타하고 차에서 도망치던 중 아빠 데이비드에게 전화를 걸지만 받지 않았다.

 

마고의 반응에 당황한 로버트는 해명하기 위해 마고를 쫓아가는데, 몸싸움을 하다 마고가 절벽 밑으로 떨어진다.

 

로버트는 자신의 엄마 빅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하는데,

빅은 절대로 다른 이들에게 말하지 말라고 한 뒤, 증거를 인멸하기 시작한다.

 

 

 

 

 

1. 로버트가 마고에게 돌려주려던 2500달러를 마고에 차에 넣은 후 호수에 빠트린다.

2. 2500달러를 송금받은 로버트의 계정을 비활성화한 뒤, 이 계정을 마고가 돈세탁하기 위해 만든 비밀 계정이라고 주장한다.

3. 가짜 운전 면허증을 만들어 마고가 가출을 위해 신분을 위장한 것처럼 꾸몄다.

4. 마고가 떨어진 절벽을 미리 수색했다고 발표해 수색하지 못하게 막았다.

5. 전과자를 이용해 가짜 범인을 만들어 자백, 자살을 하게 한 후 (빅이 살해했을 가능성이 높음)
호수에서 전과자의 DNA가 발견됐다고 거짓말하며 수사를 종결시킨다.

 

 

범행 동기를 묻는 질문에 빅 형사는 '내 아들 로버트는 사람을 어려워 한다. 감옥을 견딜 수 없다.'라고 말한다.

자폐증을 가진 자신의 아들이 교도소에 가면 큰 괴롭힘을 받을지 알기 때문에 엄마로서 끝까지 죄를 덮으려고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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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지 5일째.

물도 없이 5일동안 구조받지 못한 마고의 생존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하지만,

데이비드는 중간에 폭우가 내렸으니 가능성이 있다며 마고의 생존을 확신한다.

 

빅 형사의 증언을 토대로 수색 작업에 나선 구조대원들.

사투 끝 피투성이가된 마고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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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후

 

마고의 모니터 화면.

음악 대학교 지원 결과를 기다리는 데이비드와 마고.

 

영화 초반, 죽은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극도로 꺼리던 데이비드는 

'네가 자랑스럽다, 엄마도 그랬을 거야.'라고 말한다.

 

마고가 아빠와 함께 찍은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설정한 후 노트북을 종료하며 영화가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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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영화 서치 1 티저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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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영화 서치1 2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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